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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와이프 샤브샤브 당감동 샤브샤브 채선당

짜요짜요짜요 2021. 2. 7. 21:16

안녕하세요.

와이프가 몇일 전 부터 샤브샤브가 먹고 싶다고 말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샤브샤브를 먹으로 갈라고 마음을 먹고, 갈려고 하는데 가기 하루 전 언니도 함께

가자고 해서 헐.!! 그러면 위치가 애매모호 해서

내비 실행해서 근처에 가까운 채선당을 찍으니

그나마 가까운 곳이 보이길래

언니를 태우고 3명이서 샤브샤브 먹으러 출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순환로 39 2층

주례쪽에 채선당은 한번 가봤는데,

당감점은 처음 가보는곳,

가보니 주차장이 아주 넓어요.

도착해서 이름 하고 체온 체크 하고

2층으로 고고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한우샤브 인가 아무튼 그거 3인분 시킴,

우리 베트남 와이프 좋아함!!

외식하러 많이 다니고 싶으나,

그넘의 돈 때문에 많이 못하고 어쩌다 우쩌다

한번씩 감.. ㅠ.ㅠ

슬픈현실..

푸짐하게 나온것 같지 않으나 야채, 샐러드 등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고기를 열심히 건져 먹다가,

와이프님 한테 여보 괜찮아요?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네요.

쫌 많이 좀 먹지,

함께 간 언니도 많이 먹지 않트라구요.

이래저래 허기진 배를 채우고,

야채와 짜장, 쫄면 등 냠냠함.

디저트로 빵 하고 쿠기를 2접시 이상 먹었드니,

소화가 안되서 죽는줄 알았음.

집에와서도 3시간 정도 속이 더부룩해서 ㅠ.ㅠ

끝까지 빵을 다 먹음.

육수는 조금 남김, 더 먹고 싶어도 배가 터질것 같아서 못 먹음 ㅠ.ㅠ

3인분 시켜서 56,400원

나왔네요.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

돈 많이 벌어서 자주 외식하러 다니고 싶은 마음을

와이프가 알아줬으면 좋겠다요.

바이바이.

당감점 샤브샤브 채선당 잘 먹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