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 베트남와이프랑 양산법기수원지 구경하고
오뎅 어묵? 먹고 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그냥 조용히 집에만 있고 싶었으나,
와이프가 너무 너무 심심해 해서
양산에 있는 법기수원지로 출발.
도착했는데 아주 그냥 날씨가 엄청 춥네요.
별로 볼 것이 없드라구요. ㅠㅠ
근처에 머 있나 이래저래 둘러 봐도 경치 구경
할 때가 없어서 조금 둘러고 와이프가
춥다고 가자고 하드라구요.
ok 그래 집에 가는구나, 나도 너무너무 추워.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고, 그냥 저냥
차도 많이 없드라구요.
다른 사람 후기를 봤을 때는 이 풍경이 아니였는데,
엄청 추운데 예쁜곳을 찾아서 돌아 다니는
와이프.. ㅠㅠ
여기는 그냥 시골 풍경? 인듯 해요.
저 멀리 동상이 보이는데 부처님 동상인가?
와이프가 여보 저기 어떻게 가요?
그래서 열심히 걸어갔으나,
길 없음.. ㅋㅋㅋㅋ
여보 길 없어요. 돌아가자~
와이프가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런...
요기가 아니라 안쪽으로 조금더 들어가야지
뒤는 곳... 아이고..
5시까지 입장이 마감이드라구요.
시간은 4시 40분정도?
바람은 엄청 불고 춥고.. 덜덜덜
떨면서도 사진을 찍어달라구 하고,
경치 구경을 해야만 한다구..
해서 열심히 계단을 밝고 올라가니
오오오~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100년 이상 된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고,
법기수원지의 청정자연 이라는 펫말도 붙어 있고,
경치가 아주 굿입니다.
그 와중에도 추은데 사진을 찍어 달라고,
예쁘게 찍어달라고,,
짠~ 풍경이 너무너무 예뻐요.
근처에 다양한 종류의 다육이를 팔고 있드라구요.
집에 5개 정도 있는데,
와이프가 예쁘다고 해서 살까 말까,,
결국 안삼 ㅋㅋㅋㅋ.
다른 곳보다 많은 경치가 있는것이 아니라
구경 할 만은 하네요.
주차비는 선불 2000원 이라고 적혀 있어요.
너무 추워서 빠르게 구경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오뎅, 달고나 등
몇가지를 팔드라구요.
와이프가 오뎅을 먹고 싶어서해서 2개씩 먹고
오뎅 국물이 아주 맛나드라구요.
오뎅은 1개당 천원.
그리고 집에 와서 와이프가 오뎅 해먹자고,
알겠어요. 집에 오뎅이 있었으나 유통기한이
조금 지나서.. 버리자고 했더니
와이프는 그냥 먹자고,,ㅡ.ㅜ
조금 먹어보니 상하지 않아서
오뎅탕을 만들어서 맛있게 냠냠냠
양산 가볼만한곳 법기수원지 괜찮습니다.
애인, 연인, 친구, 가족등 함께 구경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근처에 다양한 먹거리와 여러가지를 판매도 하고
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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