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야기

섬속의 섬 안면도 황도섬

짜요짜요짜요 2020. 8. 4. 17:02

섬속의 섬 황도섬 알고 계시나요!!

마을 앞 천수만갯벌에서 채취하는 바지락 한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무형문화재 붕기 풍어제로 유명한 섬 마을 입니다. 그리고 풍두섬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아주 끝내주는 곳이에요~

원래 육지에서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이였으나 1982년 안면ㄷ 창기리와 황도를 연결한 총 연장 260m의 풍어로가 생기면서 자유롭게 육지로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다리입니다

황도와 옆마을 창기리를 연결한 풍어로입니다

사진에서는 1차로의 좁은길로 인해서 한쪽에서 차가오면 다른 차로는 지나갈 수 없기 때문에 기다려야하는 불편함, 어선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고 바닷물의 흐름에 방해가 되어 해수오염 및 갯벌의 생태계에도 좋지 않아서 2006년 2월 많은 예산을 들여서 공사를 하게 되어 2011년 12월 개통을 하게 됩니다.

자유롭게 어선이 이동 할 수 있게 건설

황도는 황도교의 개통으로 신속한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었고 수산물로 인한 소득이 높아지고 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로 인해서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게 제일 큰 소득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